마차가 있는 성문(학생 작품) Stadttor mit Kutsche (Schülerarbeit)
에곤 쉴레(Egon Schiele)
April 15, 1452 ~ May 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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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차가 있는 성문(학생 작품) Stadttor mit Kutsche (Schülerarbeit)
에곤 쉴레(Egon Schiele)
April 15, 1452 ~ May 2, 1519
에곤 실레(독일어: Egon Schiele, 1890년 6월 12일 - 1918년 10월 31일)는 오스트리아 출신 화가이다. 1906년 빈 미술 아카데미에 입학하였으나, 보수적인 학교에 반발하여 몇몇 동료들과 '새로운 예술가 그룹'을 결성하고 80년 만에 학교를 그만두었다. '오스트리아 화가 연맹'의 구스타프 클림트를 만나 많은 교류를 하였다.
그림에서 우리는 말이 끄는 마차가 지나가는 오래된 석조 성문을 봅니다. 선명한 오렌지색이 특징인 마차는 주변 석조 구조물의 차분한 톤과 대조를 이룹니다. 마차 왼쪽에는 당시 복장을 한 남자가 나란히 걷고 있는데, 아마도 문을 통해 마차를 이끌거나 동행했을 것입니다. 관문의 아치는 문장처럼 보이는 것으로 장식되어 현장에 유산의 요소를 추가합니다. 위의 성문은 원뿔 모양의 붉은 기와 지붕으로 덮여 있어 고풍스럽고 역사적인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대문 옆에는 창문이 보이고 가정생활의 흔적을 엿볼 수 있는 건물이 있습니다. 마차 아래의 조약돌 길과 사람의 모습은 그 장면의 고풍스러운 매력을 강조합니다.